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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레킹/미국 (John Muir Trail ; 358km의 빛의 트레일)

Trekking ; JMT ; D-DAY ; 요세미티 국립공원 ~ 투왈룸메도우(Tuolumne Me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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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D-Day입니다. 간단한 파노라마 트레일을 마치고 본격적인 JMT 트레일을 시작합니다

 

포스팅에 앞서 설명을 드리는데요 정석인 JMT트레일 코스는 요세미티 벨리에서 출발하는 것이나,

 

초반의 체력적인 부분, 야영을 위한 사이트를 따져봤을때 TR1은 투왈룸 메도우가 되어야하나

 

차량으로 투왈룸 메도우로 이동하여 투왈룸 메도우에서 부터 요세미티 벨리로 역순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D-2는 투왈룸메도우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일자별 JMT 후기는 구글 어스와 연동해서 할 예정인데요, 구글어스 경로 파일로 따로 저장해 둘 예정입니다.

 

필요하신분은 별도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iduntrek@daum.net)

 

 

 

Trekking ; JMT ; D-DAY ; Tuolumne Meadow To Yosemite N.Park

(산행 거리 : 23mile, 37km)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부터 투왈룸 메도우까지의 구글어스 경로입니다.

 

(파일은 따로보관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메일주세요)

 

처음 알려 드렸듯이 투왈룸 메도우에서 출발을 하였는데요. 이유는 고도표를 함께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일단 장기 산행의 첫날에 너무나 힘들게 거의 1500M의 고도를 끌어올리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서 투왈루메도우에서 시작되는 트레일로 고도를 차츰 낮추는 방향으로 트레킹을 진행하였습니다.

 

 

 

 

 

내가 갔던 팀은 차량을 별도로 이용하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투왈룸 메도우까지 이동을 할때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매일 3번 정도의 배차가 있습니다.

 



21mile, 37km의 긴 산행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투왈룸메도우센터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시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입니다.


 

산행 초입부분 입니다.

 


 

사진을 더 올리기 전에 집고 갈 부분이, 하루에 십여명이 넘는 인원이 37KM를 운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낭을 최대한 가볍게, 싼 뒤에 JMT 첫번째 부분을 산행하였습니다.

 

이렇게 해도 해가 진 뒤에야 야영사이트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 적인 Tuolumne Meadow 분위기 입니다.



너무나 아름답다.. 



 

광활하다는 말, 시간이 멈춘듯한


 

잘 닦여진 길을 따라서


 

투왈룸 메도우 넘어서의 산행길에서 보이는 Cathedral Peak (3,308m)


 

투왈룸 메도우 넘어서의 산행길에서 보이는 Cathedral Peak (3,308m)


 

JMT의 길을따라가다 보면 여러 트레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는 수십개!!!의 트레일이 있답니다.

 

 

 

첫번째 TR.1 요세미티 국립공원 ~ 투왈룸메도우(Tuolumne Meadow)를 같이 보았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더많은 감동을 드려야되는데...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작이 제일 힘들다는 말이 겠지요?

 

하지만.. JMT에서는 앞으로의 펼쳐질, 앞으로 있을 여행의 묘미에 설레기 까지 합니다.

 

다음 TREK 2.  투왈룸메도우 ~ Lyell Fork 로  돌아올께요

 

 

'누구나 볼 수 있는 풍경은 그 존재로는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없는 풍경은 그 존재로도 마음에 들어온다'

 

 

IDUNTREK / 이둔트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