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HIMALAYAS Mts.)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HIMALAYAS Mts.)
이번 포스팅은 히말라야 산맥에 관하여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막연히 히말라야를 인지를 하고 있다가 어느날 문득 왜 히말라야는 산악인들의 성지가 되며, 왜 그렇게 막연한 도전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직 히말라야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막연한 자존감을 남기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싶은 마음이 아련히 떠오르게 됬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세세함을 알기 위함이 아닌 전체적인 개요와 히말라야의 간략한 실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탄, 네팔, 인도북부, 파키스탄 북부, 캐시미르 지역의 북부와 티베트 자치구 남부의 눈덮인 산맥이 히말라야 산맥이다
HIMALAYAS Mts. ; 개요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sanskrit)어의 눈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2개의 낱말이 결합된 복합어로 '눈의 거처'라는 뜻이다.
히말라야 산맥은 동쪽으로 미얀마(MIYANMAR)에서 출발하여 부탄(BUTAN), 네팔(NEPAL), 인도(INDIA) 북부지역, 티베트(TIBET) 고원을 두루 걸쳐, 캐시미르
(KASHMIR) 지역을 지나 카라코람 산맥(KARAKORAM Mts.)으로 이어져 캐시미르 지역의 낭가파르밧 산(Nanga Parbat / 8126m)을 끝으로 파키스탄의
인더스 강에서 끝이난다.
[카라코람 산맥을 히말라야 산맥에 불포함 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일반적으로 카라코람 산맥을 히말라야 산맥에 포함시켜 일컫는다]
2012년 인도 라다크 지역 초모리리호수(chomoriri) 옆 룽세르캉리(Lungser Kangri/6,600m)에서 바라본 인도 히말라야 사진
HIMALAYAS Mts. ; 산맥 (참조 : 두산 백과, 위키페디아)
히말라야 산맥은 보통 너무나 거대하여 그 구분을 나눠서 부르는데, 동쪽에서부터 아삼(Assam) 히말라야, 부탄 시킴(Bhutan Sikim) 히말라야,
네팔(Nepal) 히말라야, 가르왈(Garhwal)히말라야, 펀잡(Punjab) 히말라야, 카라코람(karakoram) 으로 나눈다.
★ 그레이트 히말라야는 ◆ 아삼, 부탄 시킴, 네팔, 가르왈, 펀잡 히말라야로 나뉘며 ♣ 카라코람 산맥 을 일반적으로 포함하여 부른다
■ 트랜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의 저쪽 산맥' 이란 뜻이며 별개의 산맥을 칭한다
★ 그레이트 히말라야(Great Himalaya)
- 티벳 고원에 위치한 남차바르와(Namcha Barwa Mt / 7,756m) 에서 파키스탄 영토 내 낭가파르밧(NangGa Parbat / 8,162m)까지 이어지는 산맥으로
가장 정통한 의미의 히말라야 산맥이다.
◆ 아삼 히말라야(Asam)
- 인도 북동쪽 브라마푸트라 강에서 부탄의 마나스 강까지 이어지는 400킬로미터의 산맥이다. 이 지역은 히말라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밀림 지대가 많아 접근이 어렵고 벵갈 만과 근접해서 몬순 영향으로 비가 많다.
◆ 부탄 시킴 히말라(Bhutan Sikim)
- 부탄의 동북부 산지에서 인도 시킴 주를 거쳐 네팔 동부 경계까지 400킬로미터 구간을 가리킨다. 이 지역에는 7,000미터급 봉우리가 15개가 있으며, 동쪽 아삼 히말라야에서 고도가 높아지면서 부탄 히말라야 최고봉 쿨라캉리(7,554m)로 이어지며 서쪽의 시킴 히말라야로 연결된다. 부탄의 산은 남북간 고도차와 지형의 기복이 심하고 몬순 기간 중 비가 많아 밀림을 울창하게 하여 접근이 어렵다. 시킴 히말라야는 서쪽에 세계 3위 고봉 칸첸중가를 사이에 두고 네팔 히말라야와 나뉜다.
◆ 네팔 히말라야(Nepal)
- 8,000미터 이상의 14개 고봉 중 8개 봉이 솟아 있으며, 에베레스트, 로체, 마칼루 등이 있고, 6,000~7,000미터급의 수많은 고봉들이 네팔과 중국의 국경선상을 동서에 걸쳐 장장 800킬로미터나 펼쳐져 히말라야 전체 길이의 3분의 1을 차치한다. 이 거대한 산맥은 남북으로 네팔과 중국의 티베트 고원, 동쪽은 시킴 히말라야, 서쪽은 인도의 가르왈 히말라야와 연결된다.
◆ 가르왈 히말라야(Garhwal)
- 네팔 서쪽 국경에 있는 칼리 강에서 인도의 수틀레지 강까지 길이 320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이다. 인도 최고봉이자 성역인 난다데비(7,816m)와 카메트(7,756m)를 가진 산역이다.
◆ 펀잡 히말라야(Punjab)
- 가르왈 히말라야의 서쪽이며, 수틀레지 강에서 인더스 강에 이르는 550킬로미터의 산악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세계 9위봉 낭가파르바트가 웅자를 드러내고 카시미르 분지가 이곳에 속한다. 펀잡은 다섯 개의 강을 의미하며 인더스 강의 5대 지류 중 4개가 이 지역을 흐른다.
♣ 카라코람(Karakoram) 산맥
- 중앙아시아 남쪽과 인도 북서쪽에서 동서 500킬로미터, 남북 150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진 큰 장벽이며, 중국과 파키스탄의 국경을 이룬다. 터키어로 카라는 ‘검은색’을, 코람은 ‘돌’을 의미한다. 세계 제2위 고봉인 K2(8,611m)를 위시하여 브로드피크(8,047m), 가셔브룸Ⅰ(8,068m) 등이 솟아 있으며, 인더스 강 지류의 샤이요그 강에서 길기트 강 부근의 25개 산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지를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긴 시하첸 빙하(siachen glacier)가 있다.
■ 트랜스 히말라야 (Trans Himalaya)
- 중국 시짱 자치구[西藏自治區] 남부 지역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최고 북쪽 부분 중동 쪽으로 뻗어나온 지역. 중앙은 길이 약 1,000㎞, 너비 225㎞에 달하는 명확히 한정지을 수 없는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과 서쪽 끝에서는 너비가 32㎞로 좁아진다. 남서쪽은 카일라스 산맥, 북쪽은 알룽 산맥, 남동쪽은 녠칭탕구라[Nyenchhen Thanglha] 산맥, 남쪽은 브라마푸트라 강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의 주맥과는 달리 이 산맥은 깊은 강이 형성하는 계곡에 의해 나누어져 있지 않으며,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지도 않다. 고갯길의 평균고도는 5,330m이며, 가장 높은 곳이 차르고딩 고개로 5,885m에 달한다. 이 산맥은 1906년 스웨덴의 탐험가 스벤 헤딘에 의해 최초로 유럽에 소개되었다.
히말라야 산맥 (두산백과)
HIMALAYAS Mts. ; 8,000m 급 14좌 봉우리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각 봉우리가 갖는 의미 및 불리는 이름은 문화적, 사회적인 상황이 반영되 있으며 각 지역마다 봉우리를 부르는 이름이나 그 의미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HIMALAYAS Mts. ; 주요 Pass, La, 고개
히말라야 산맥을 이해하기에는 그 크기 및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인 정보들이 히말라야 지점지점마다 무수히 많이 담겨 있습니다.
Lhotse(로체) 의 이름은 티벳어로 tse가 의미하는 것이 "라마(승)"이며 Lho는 라마승의 이름이다는 한가지 로체의 뜻이 있고, 서쪽봉우리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가지 봉우리의 이름에서도 여러가지 의미가 파생되는 것 처럼 히말라야 각 지명마다 그 정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만큼 히말라야가 갖는 도전의 의미, 열정의 의미, 존경의 의미, 경배의 대상 등은 각 문화마다 차이가 있으며, 각 사람마다 히말라야에 대한
품은 뜻이 다를 것입니다. 도전 혹은 경배의 대상인 히말라야, 한번 쯤 가봐야 할 곳이 아닐까요?...
IDUNTREK / 이둔트렉 / iduntrek@hanmail.net